나주시, 기간제 근로자 53명 정규직 무기계약 전환
전라남도 나주시가 2년을 초과해 근무한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 53명을 정규직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하는 인사를 단행,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 안정과 함께 정부의 고용확대 정책에도 부응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민선 6기 강인규 시장이 취임과 함께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해 나주시청 비정규직 근로자 53명을 정규직 전환으로 공약을 앞당겨 이행한 것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 기간제근로자의 무기